Noma 0 Posted July 2, 2016 Share Posted July 2, 2016 윈도용 에버노트 6.0이 업데이트될 때 구글독스로 피드백 설문을 받았는데요, 아래 내용은 그 피드백에 제가 적었던 내용입니다 업데이트 후 한참이 지나서 적었던 내용이라 잘 전달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여기에 다시 써 봅니다. (건의 공간이 생겨서 다행이에요!) 저는 아래와 같은 부분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1. 노트북 또는 노트의 리스트를 우측에 배치할 수 있는 옵션 2. 노트의 가로 면적을 제한할 수 있는 옵션 16:9 모니터가 달린 노트북이 많이 보급되면서, 에버노트가 다른 프로그램만큼 만족스러운 집필 경험을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로로 긴 모니터와, 15인치 이상에 키패드가 붙어 있는 키보드의 조합은 에버노트를 만났을 때 노트를 쓰기에 굉장히 불편합니다. 사람은 좌측에서부터 글을 읽어나가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눈은 매번 왼쪽에 있는 각종 노트북과 노트 모음에서 한 번씩 걸립니다. 또한 장문의 글을 쓸 때 손은 왼쪽에 위치하지만, 노트 에디터는 대체로 오른쪽에 배치되기 때문에 틀어진 상태로 글을 쓸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노트 리스트를 에디터의 상단으로 배치시키기에는, 모니터가 너무 가로로 넓고 위아래로 좁습니다. 그래서 한줄 한줄이 굉장히 길어지면서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지요. 게다가 요즘처럼 사진의 해상도가 클 때는, 사진 출력의 초기 옵션이 가로 넓이에 맞춰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사진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스마트폰 스크린샷이라도 몇 장 넣으면 멘탈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ink to comment
Young Kim. 21 Posted July 5, 2016 Share Posted July 5, 2016 좋은 의견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편하게 의견 부탁드려요. 아무래도, 사용하는 분들마다 환경이 서로 달라... 더 건설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Link to comment
YiReun 0 Posted August 6, 2016 Share Posted August 6, 2016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노트를 개별 창으로 띄우거나 창의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전체 화면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Link to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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