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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쾌적한 쓰기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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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용 에버노트 6.0이 업데이트될 때 구글독스로 피드백 설문을 받았는데요, 아래 내용은 그 피드백에 제가 적었던 내용입니다

업데이트 후 한참이 지나서 적었던 내용이라 잘 전달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여기에 다시 써 봅니다. (건의 공간이 생겨서 다행이에요!)

 

 
저는 아래와 같은 부분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1. 노트북 또는 노트의 리스트를 우측에 배치할 수 있는 옵션
2. 노트의 가로 면적을 제한할 수 있는 옵션
 
16:9 모니터가 달린 노트북이 많이 보급되면서, 에버노트가 다른 프로그램만큼 만족스러운 집필 경험을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로로 긴 모니터와, 15인치 이상에 키패드가 붙어 있는 키보드의 조합은 에버노트를 만났을 때 노트를 쓰기에 굉장히 불편합니다.
사람은 좌측에서부터 글을 읽어나가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눈은 매번 왼쪽에 있는 각종 노트북과 노트 모음에서 한 번씩 걸립니다.
또한 장문의 글을 쓸 때 손은 왼쪽에 위치하지만, 노트 에디터는 대체로 오른쪽에 배치되기 때문에 틀어진 상태로 글을 쓸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노트 리스트를 에디터의 상단으로 배치시키기에는, 모니터가 너무 가로로 넓고 위아래로 좁습니다. 그래서 한줄 한줄이 굉장히 길어지면서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지요.
게다가 요즘처럼 사진의 해상도가 클 때는, 사진 출력의 초기 옵션이 가로 넓이에 맞춰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사진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스마트폰 스크린샷이라도 몇 장 넣으면 멘탈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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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입니다.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편하게 의견 부탁드려요.

아무래도, 사용하는 분들마다 환경이 서로 달라... 더 건설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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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month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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